소닉 더 헤지혹 실사화 영화, 결국 디자인 수정한다.

소닉 더 헤지혹 이 올해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와중에 예고편 공개 이 후 많은 비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인공인 소닉의 디자인 때문인데요...

참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얼굴이 우리가 생각하는 소닉과 완전히 딴판입니다. 이번달 개봉하는 명탐정 피카츄가 오히려 재평가 받는 분위기인데요. 결국 감독은 디자인을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봉이 얼마안남은 시점에서 CG팀이 갈려나가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네요.

제프 파울러는 트위터를 통해 

비판적인 메시지는 크고 명확했다. 지금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고 바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바꾸겠다. 파라마운트와 세가의 모든 사람들이 이 캐릭터를 최고의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서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은 싫어요가 무려 49만....

처음부터 게임디자인을 따와서 털만 잘 표현했으면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만화, 게임실사화 영화에 또 다시 안좋은 사례로 이름이 올라가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