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주주총회에서 공개된 '어벤져스 엔드게임' 새 푸티지 내용

얼마전 디즈니에서 연례 주주총회가 열렸는데 거기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내용 일부가 공개되었습니다.

Scott Ladewig의 트위터를 통해 유출된 내용을 살펴보면

어벤져스HQ에서 캡틴마블이 타노스를 죽이러가자고 한다. 네뷸라는 그가 어딨는지 알고있다. 로켓은 지구에서 가장큰 에너지파동이 있었고(핑거스냅), 다른 행성에서도 나타났다.

- 네뷸라가 타노스의 위치를 알고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타노스가 은퇴 후 어디로간지 알게됩니다. 캡틴아메리카, 나타샤, 브루스, 로디, 캡틴마블사이의 빠른대화, 브루스가 이번에 어떻게 결말이 날지 알수가없다고 하자 캡틴마블이 이번에는 도와주겠다고 합니다.(이번엔 내가 있잖아 이런말인듯하네요)

로디는 캡틴마블에게 묻습니다. 왜 필요할때 없었냐. 캡틴마블은 다른행성에는 어벤져스와 같은 존재가 없었기때문에 도움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토르가 뒤에서 빠르게 일어나며 캡틴마블에게 걸어가며 스톰브레이커를 끌어옵니다. 캡틴마블 바로옆을 스쳐지나가지만 꿈쩍도 하지않는 캡틴마블.(토르와의 신경전인듯) 토르가 말합니다. I like this one(캡틴마블을 지칭하는듯합니다.)

밀라노우주선에서 모두가 준비를하고 캡틴마블이 부조종석에 앉아있습니다. 로켓은 우주에 안가본사람?이라고 묻고 캡틴아메리카, 로디, 나타샤가 손을들고 우주선에 절대 토하지말라고 합니다.

별들과 우주가 캡틴의 눈에 시원하게 반사가되며 떠납니다.

네뷸라가 캡틴마블일행과 같이있고, 대화를 나누고있는 장면이었다면 토니스타크도 무사히 지구로 귀환을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스캇랭과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겠죠?

갈수록 기대가 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