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어스 <Us>
장르 : 스릴러, 공포, 미스터리
국가 : 미국
감독 : 조던 필
등급 : 해외 R, 국내 15세
<겟 아웃>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던 조던 필의 2번째 작품 <어스>가 곧 개봉합니다. 그런데 국내에는 별다른 사전정보가 거의 없어서 도무지 어떤영화인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예고편을 봐도 그렇구요.
로튼토마토에 나와있는 정보입니다.
과거의 설명할 수 없고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일련의 섬뜩한 우연의 일치로 인해 더욱 심해진 아델레이드는
자신의 편집증이 그녀의 가족에게 나쁜 일이 닥칠 것이라는
확신이 들면서 고경화로 치닫는 것을 느낍니다.
친구들과 긴박한 해변일(?)을 보낸 후에,
타이러 부부는 그들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어둠이 내리자, Wilsons는 진입로에 서서 손을 잡고 있는
네 개의 형상의 실루엣을 발견합니다.
<Us>는 무시무시하고 기괴한 상대인 도플갱어들과 함께 애틋한 미국 가족을 괴롭힙니다.
도플갱어와 관련된 영화인 듯 하며, 호러에 가까운 영화일 것 같습니다.
현재 영화 <어스>는 로튼토마토지수 98%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조던필 감독은 이제 엄연한 영화감독으로써 또다시 이름을 날리는 것 같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영화 <어스>를 관람한 해외 비평가들의 리뷰입니다. 136개의 리뷰 중 133개가 호평입니다.
리뷰 몇가지를 가져와본다면,
Manohla Dargis(NYT) - <어스>에서, 필은 분열된 자아의 은유를 사용하여 현대 미국의 이중적 의식, 그것의 정체성, 죄, 그리고 공포를 탐구한다.
Mick LaSalle(San Francisco Chronicle) - 지난 번, 필은 나라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다. 이번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는데, 더 좋다.
Richard Roeper(Chicago Sun Times) - 이것은 잊을 수 없는 악마와의 춤이다.
Sean Collier(Pittsburgh Magazine) - 전작처럼, 그것은 악몽이고 필람해야한다.
다 가져올 수는 없지만, 특히 많은 비평가들이 호평을 아끼지 않았던 부분은 주연 '루피타 뇽'의 연기였습니다.
노예12년, 블랙팬서에서 보여준 호연이 여기서도 발휘가 되는 모양입니다.
혹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Kiko Martinez(Orlando Weekly) - 필의 포괄적인 아이디어의 모호한 구성은 청중들이 스스로 여러 주제를 탐구하고 해석할 수 있게 해준다. 때로는 과도하고 고립된 느낌이 든다.
다소 영화가 일반관객들이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면도 없잖아 있는듯 합니다.
조던 필 감독의 기대되는 3월 신작 영화 <어스>. 단순한 호러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조던 필 감독이 이번에는 어떤방식으로 사회를 꼬집고 풍자를 했을 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영화 <어스>는 3월 27일 개봉예정이며, 돌비애트모스, IMAX 포맷으로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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