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블로그 시작.

인생 첫 티스토리...

회사와 집을 그저 오가기만 하는 쳇바퀴같은 인생을 살기 시작한지 3년정도 된 것 같다.

집에서 게임을 하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조금씩 질려간다.

더 이상 이런 생활을 지속했다가는 완벽한 매너리즘에 빠져버릴것같아 여러 고민을 하던 중 접하게 된 '블로그'

아주 소소할 수 도 있지만 지금 나에게 있어서 블로그를 시작한다는 것은 '또다른 도전'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항상 루틴한 일, 시키는 일만 해왔고 수동적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내 자신을 드러낼만한 가치있는 일은 한 적이 없는 것같다.

그렇기때문에 도전인 것이다.

무엇보다도 꾸준하게 잘 관리만 된다면 소소한 수익도 따라올 수 있기에 나는 이 도전을 꼭 성공으로 이끌어가야한다.

소시민의 일상과 문화생활

나는 스스로 아주 흔하디흔한 우리나라의 소시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나의 일상을 공유함과 동시에 많은 정보를 여러사람들과 나누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이 보잘것없는 삶 속에서 그나마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인 '영화'

글재주가 없고 사고의 깊이가 얕기때문에 '평론'을 할 수는 없지만 아주 일반적인 시민의 입장에서 '평가'를 할 수는 있을 것같다.

또한, 영화와 관련된 이슈와 정보를 긁어모아 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1일 1포스팅을 지향하고 오롯이 나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그러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

지금 마음가짐에 꾸준함이라는 재료만 더해준다면 수익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