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바티스타, 잭스나이더 신작 좀비영화 출연확정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드랙스'로 잘 알려진 데이브 바티스타가 잭스나이더 감독의 신작영화 

<Army of the Dead>에 출연합니다.

과거 제임스 건 감독이 해고되고나서 강경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던 그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제작 이전 잭스나이더 감독과 같이 작품을 하게 되었네요.

넷플릭스 영화 <Army of the Dead>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나는 좀비들의 습격에서 검역구역을 탈환하는 일종이 하이스트 무비 입니다. 아직 정확한 역할은 모르지만 과거 리딕, 스펙터, 블레이드러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보여준 다양한 모습들을 기반으로 꽤나 비중있는 역할을 맡지 않을까 싶습니다.

드웨인존슨처럼 WWE스타에서 영화배우로의 길을 걷고 있는 데이브 바티스타는 이런 액션물 뿐만 아니라 추후 개봉할 영화 <My Spy>에서 코믹연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제임스 건이 <수어사이드 스쿼드 2>를 맡게되면서 바티스타가 DC확장유니버스에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도 있었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입니다. 

드웨인존슨과 같이 스타급 배우로 거듭난 데이브 바티스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